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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소소마켓'…지역 대표 프리마켓 정착

기사입력 : 2019년06월07일 11:09

최종수정 : 2019년06월07일 11:09

8일 횡성문화예술회관 앞에서 네 번째 '소소마켓' 열려

[횡성=뉴스핌] 김영준 기자 = 재단법인 횡성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소소마켓'이 횡성군의 대표 프리마켓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강원 횡성군의 대표 프리마켓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소소마켓' 6월 포스터 [사진=횡성군청]

7일 횡성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횡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 '작심삶+일 장터'와 함께 내실있게 꾸며지고 있는 '소소마켓'은 횡성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서로 나누고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 대표 프리마켓이다.

지금까지 3회 추진 결과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해 누적 132팀의 판매자 참여와 2700여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다녀갔다.

이번 소소마켓은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횡성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열린다. 오후 2시에는 지역 클래식밴드인 색종이밴드와 횡성으로 귀촌한 성악가 부부 피아체볼레의 공연, 3시에는 보물찾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6월 소소마켓은 증가하는 방문객 동선을 고려해 부스 중앙을 광장으로 활용하도록 새롭게 부스를 배치하고 글자조형물을 신규 제작해 포토존으로 활용하게 된다.

또 방문하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낙서광장을 조성하고 대형주사위 등 다양한 놀이 도구를 마켓 곳곳에 배치 할 계획이다.

소소마켓 판매자로 참여하고 있는 횡성푸드트럭 김지용씨는 "작년보다 훨씬 확대되고 군민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며 "지역의 대표 프리마켓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ommy876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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