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이지은 기자 = 지난 6일부터 내린 비로 경기도 안양 부근 수암터널에서 트럭(더블캡)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다쳤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7일 오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전날 오후 7시26분경 안양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방향 수암터널 내에서 2.5t 트럭이 넘어져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5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사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트럭 빗길로 인해 미끄러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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