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종로구 숭인동 오피스텔서 화재
주민 40여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6일 서울시 종로구의 한 16층짜리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종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서울 종로구 숭인동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전 9시59분쯤 완진됐다. 주민 40여명은 곧바로 대피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관계자는 “오피스텔 지하 1층에 있는 전압실 내 전압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건과 관계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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