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지영봉 기자 = 담양군이 전날 제24회 환경의 날을 맞아 호남기후변화체험관 일원에서 주민, 관내학생, 공무원 등 약 20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6일 담양군에 따르면 기념행사는 생태도시담양21협의회 주관으로 환경보전을 소중함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었다.
담양군,환경의날기념식 개최 [사진=담양군] |
이날 강연은 담양군에서 환경활동을 펼치는 김의정 강사를 초청, ‘쓰레기 어떻게 처리할까’를 주제로 쓰레기 재활용 방법 및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함께 강의해 학생 및 일반인들에게도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이어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환경보전에 공이 큰 민간인과 공직자 등 11명에게 전라남도지상 표창 및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재활용 화분 만들기, 지구 온난화 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참석한 학생 및 주민들에게 참여형 환경체험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환경의 소중함을 재인식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광훈 협의회 회장은 “오늘 환경의 날 행사를 통해 생활 속에서 환경보전의 소중함과 실천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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