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대회 운영 전체를 미리 점검해 보는 수영대회가 광주에서 전날 열렸다.
6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박지영 대한수영연맹회장과 박제균 동아일보 논설주간, 박재동 광주수영연맹회장 조영택 조직위 사무총장 등 내빈들이 자리했다.
제 91회 동아수영대회 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
개막식 이후 펼쳐진 대회 첫날인 지난 5일 '서울수영연맹 정소은' 선수가 여자 일반부 50m 자유형에서 25초 19로,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열리는 세계수영대회 선수권대회와 이은 마스터스 대회 테스트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196여 나라에서 참가를 신청해 선수단과 임원 2만여 명이 찾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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