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지역내 초․중학생의 영어실력 기초다지기와 어린이 꿈가꾸기 확산 등을 위해 한양대학교 국제학부와 교육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를 통해 부안지역 초․중학생과 국내 일류 대학생들과의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부안군청 전경 [사진=부안군청] |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방학기간을 이용해 부안지역 초․중학생 영어캠프를 운영함으로써 영어가 모국어인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영어 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올 여름방학부터 시행하게 되는 영어캠프는 부안군 관내 초·중학생 200명과 한양대학교 자원봉사 학생 10명이 참여해 영어 UCC 제작, 영어게임· 레크리에이션, 영어노래 배우기, 영어동화책 읽고 몸으로 표현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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