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4일 사천시청 시장실에서 사천시와 '(가칭)삼천포대교공원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선두 경남개발공사 사장(오른쪽 세 번째)이 4일 사천시청 시장실에서 송도근 시장(왼쪽 세 번째)과 삼천포대교공원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사진=경남개발공사]2019.6.4. |
이날 협약식에는 송도근 사천시장, 이남두 경남개발공사 사장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사천시 대방동 일원에 (가칭)삼천포대교공원 도시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협약이다.
협약에 따라 경남개발공사는 추진 사업의 기본구상 및 기술적 타당성용역·보상·공사·분양 업무 등을 추진하고, 사천시는 도시개발사업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이남두 경남개발공사 사장은 "사천시와 지난 3월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이후 벌써 두 번째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사천시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양 기관의 상생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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