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부산진구 양정1동적십자봉사회는 3일 주민센터 앞에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이불을 세탁해드리는 ‘독거노인 세탁서비스’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진구 양정1동적십자봉사회원들이 세탁서비스를 하고 있다. [사진=부산진구청] 2019.6.4. |
‘독거노인 세탁서비스’는 적십자봉사원들이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수거, 세탁과 건조를 한 후에 다시 가정으로 배달해 드리는 복지지원이다.
양정1동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적십자 세탁봉사차량을 이용해 세탁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을 해 오고 있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김말숙 회장은 “이불 빨래 엄두가 나지 않는 주거 취약계층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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