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다음 달 2일 정오 괘법동 다문화특화거리(이마트 사상점 앞 우먼라이브러리 주변)에서 ‘우리는 하나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부산 사상구 괘법동 다문화특화거리에서 지난해 열린 우리는 하나데이행사[사진=사상구청] 2019.5.31. |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지역 주민 등 2000여 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전통춤 공연을 즐기고, 아시아 각국의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 ‘각양각색 2019 외국인 자국음식 요리경연대회’에 출전하는 외국인들이 정성을 다해 요리하는 세계 각국의 전통음식을 시식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우리는 하나데이’ 행사는 사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사)이주민문화센터,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아세안문화원, 사상구여성자원봉사회 등 7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chosc5209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