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헝가리 경찰이 전날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과 추돌한 크루즈 선장을 구금했다고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P통신이 보도했다.
선장은 우크라이나 오데사 출신의 C. 유리로 경찰은 그가 수상 교통에서 부주의한 위법행위를 저질러 전날 참사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날 발생한 유람선 침몰 참사로 7명의 한국인이 사망하고 현재까지 21명이 실종된 상태다.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현장에서 수색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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