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시 사상구는 드림스타트 ‘클로버 부모-자녀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 사상구 드림스타트가 유아기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형 인성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사상구청] 2019.5.29. |
클로버교육은 보건복지부에서 개발한 놀이형 교육 콘텐츠로 유아기 아동에게는 배려, 정직, 공감 등의 기본 인성발달의 기회를 제공하고, 양육자에게는 가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성교육 지도법을 배울 수 있다.
사업 대상은 6~7세 유아기 아동과 주양육자 16명이다. 오는 9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배려우산 만들기, 정직빵 만들기, 내 마음의 신호등, 존중파티 등 매회 다양한 주제의 놀이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상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 중심, 놀이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아기 아동의 전인적 발달과 부모-자녀 간 긍정적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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