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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민주당 "제로페이, 소상공인 현금 지원과 다를 바 없어" 열올린 홍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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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조세특례제한법 처리 나서겠다" 뒷받침 약속
결제액 40% 소득공제 부여하는 제로페이 성패 가르는 핵심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 대한 현금지원과 다름없다”며 제로페이 홍보에 나섰다.

박 시장은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남인순 최고위원, 이학영 제로페이 추진단장과 함께 29일 정오께 여의도 인근 편의점에서 업무추진비를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시연에 나섰다.

박 시장은 “시행한지 5개월밖에 안됐지만 하루 결제액이 1억7000여만원에 이르고 15만개 점포 가맹점이 생겼다”며 “최근에는 제로페이 ‘비즈’라 해서 업무 추진비도 다 쓸 수 있게 된 만큼 전국에서 동시에 제로페이를 쓴다면 사용액은 더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 두 번째 부터)와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제로페이 이용해 구입한 물품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5.29 leehs@newspim.com

박 시장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처리와 경복궁과 어린이대공원 등에서도 제로페이 활용 방안을 언급하기도 했다.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지난 3월 이원욱 현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발의한 법으로 제로페이 결제액에 40%의 소득공제 혜택을 주도록 했다.

현재 신용카드 결제액은 15%, 체크카드 결제액은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주고 있지만 제로페이 결제액에 대해서는 소득공제 관련 법규가 없다. 이 탓에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통과는 제로페이 성공의 열쇠로 여겨진다.

박 시장은 “제로페이 사용액의 40%까지 소득공제를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통과가 된다면 강력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며 “거기에 어린이대공원이나 광화문에서도 제로페이를 적용한다면 결제 건수나 액수가 확실히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도 제로페이 홍보에 열을 냈다. 이 원내대표는 “대기업은 카드결제 수수료가 2%이고 소상공인은 2.5%라는데 그것이 과연 정의로운지 의문을 가져왔다”며 “반면 제로페이 사업은 정의롭고 또 공정한 시장경제를 향한 새로운 플랫폼이다”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조세특례제한법 처리를 약속했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가 열리면 법 처리에 나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는 있는 큰길이 열리길 빈다”며 “소상공인은 0%에 가까운 수수료를 내고 소비자들은 40%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 ‘윈윈’ 페이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시장경제가 열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도 “그동안의 결제시스템이 불합리하고 불공정했는데 이걸 개선하고자 제로페이가 만들어졌다”며 “초기엔 의욕이 앞서다보니 준비가 덜 됐었지만 소비자들과 상인들은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제로페이 홍보를 거들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인근 편의점에서 제로페이를 이용해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9.05.29 leehs@newspim.com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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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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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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