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노후화된 정부양곡보관창고를 폐지하고 시설현대화를 추진하는 등 당초 65개 창고를 55개로 정비하고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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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 정부양곡보관창고 시설현대화 모습 [사진=남원시청] |
시는 노후화된 보관창고 폐지와 시설현대화를 대대적으로 추진, 저온저장고 4개소 1960㎡, 특급 1개소 1587㎡, 1급 6개소 2936㎡ 등 총 11개소 6483㎡를 신규로 시설토록해 고품질쌀 품위향상 기반을 획기적으로 확충했다.
시는 올해 신규로 현대화시설인 저온저장고 1개소 486㎡를 신규도급계약 체결해 나가는 등 지속적으로 정부양곡보관창고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계약 체결된 보관창고에 방충망 설치, 환기구와 창고주변 배수로 정비 등 보관창고를 일제 정비토록해 다각도로 시설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kjss59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