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팬들이 거리로 나왔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아스날을 응원하는 팬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로파리그 결승전이 30일 개막한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아스날 팬들이 모여서 팀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첼시를 응원하는 팬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바쿠 아제르바이잔=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앞둔 첼시와 아스날 팬들이 거리로 나섰다.
1971~1972시즌 토트넘 홋스퍼와 울버햄튼 원더러스 이후 무려 47년 만에 잉글랜드 클럽 간 결승전을 치르는 두 팀은 2019 시즌 첫 우승 트로피에 도전한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5위에 그친 아스날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서 유로파 리그 우승이 반드시 필요하다. 아스날에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은퇴하는 골키퍼 페트르 체흐가, 첼시에는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이 유력한 아자르가 소속팀서의 마지막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사상 두 번째 잉글랜드 클럽 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첼시 FC와 아스날은 30일(한국시간) 오전4시 아제르바이잔 바쿠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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