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박다솜 기자 = 경기 고양시는 다음 달 12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2019년 고양형 시민참여 자치대학 고지식 콘서트(GO! 지식 콘서트)를 개강한다고 28일 밝혔다.
고지식 콘서트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열린 강좌로 오는 11월27일까지 총 12강이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등에서 열린다.
고양시청 전경 [사진=고양시청] |
오는 6월12일 오후 7시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는 내 고장 고양의 독립운동가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최태성 별별 한국사 대표의 첫 강연이 열린다.
6월26일에는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의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고양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인문학 강연뿐만 아니라 민주시민과 관련한 주제의 강연도 함께 구성해 고양시민의 민주주의 소양과 역량을 높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강연은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사전접수는 고지식 콘서트 홈페이지(www.goyang-univ.com) 또는 전화(02-3274-9214)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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