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제6회 국수산맥 전남 청소년 바둑축제가 내달 1일 신안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바둑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전남도, 신안·강진·영암군, 전남교육청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한다. 전남도 소재 초·중·고생 230여 명이 참가해 열띤 대국을 펼칠 예정이다.
![]() |
2018년 국수산맥 국제 바둑대회장[사진=신안군] |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국수산맥 국제 바둑대회'는 청소년 바둑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열린다. 주최 측은 더 많은 참여를 위한 축제로 이끌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축제형 행사로 치를 계획이다.
이번 바둑축제를 시작으로 신안·강진·영암군 일원에서는 올 8월부터 '제6회 국수산맥 국제 바둑대회'의 본대회가 개최되고, 개막식은 신안군 증도면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