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함평군·서울시 상생협약 체결, 서울↔지방 '양극화 해결' 협력

기사입력 : 2019년05월22일 14:08

최종수정 : 2019년05월22일 14:08

[함평=뉴스핌] 정경태 기자 = 이윤행 함평군수는 22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지방 상생발전 좌담회에 참석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상호 서명하고 이날 서울시가 발표한 ‘지역상생 종합계획’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 서울 25개 자치구, 29개 기초단체가 참여한 이날 좌담회에서 서울시는 ‘함께 살아갑니다. 함께 살아납니다’라는 비전과 함께 '서울시 지역상생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와 함평군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서나눔행사 개최.[사진=함평군]

상생계획은 인적 교류(지역 정착‧활동 지원 17개), 정보 교류(혁신 기술‧제도 공유 10개), 물자 교류(자원의 유기적 연계 9개) 등 3대 분야 36개 사업이 주요 골자다.

서울시는 오는 2022년까지 총 2403억여원을 투입해 △서울-지방 청년에 대한 집중지원 △주민 주도 풀뿌리 상생교류활동 지지 △교육‧정보‧기술‧공간 인프라 개방 및 문화자원 제공 △지방물자 판매지원 △비례적 상생교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윤행 군수도 서울-지방 간 상생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지역 교류사업의 체계적․단계적 추진을 약속했다.

이 군수는 “지방과의 상생을 선언한 서울시와 박원순 시장님의 뜻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뜨겁게 지지한다”며, “지방 상생의 시대를 향한 길에 우리 함평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t336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