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표밭 ‘러스트벨트’ 흔들릴까…트럼프, 집중 관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16년 대선 승리를 거머쥐는 데 커다란 역할을 했던 미국 ‘러스트 벨트’ 유권자들의 마음이 흔들릴 조짐을 보이면서 내년 재선에 도전하는 트럼프 캠프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러스트벨트는 제조업 중심 지역으로 미국 백인 노동자들이 주류를 이룬다. 최근 들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 지역 표심 관리에 나섰다. 

20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최근 위스콘신과 미시간주를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도 펜실베이니아주로 향해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폴리티코는 이 같은 방문이 트럼프 캠프가 해당 지역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도를 굳히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했다.

트럼프 캠프 내부에서는 최근 약해진 해당 지역 공화당의 지원과 미시간주 상원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을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17개 주 여론조사 프로젝트를 마친 트럼프 캠프는 민주당의 유력 경쟁 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 미시간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앞선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스트벨트 3개 주에서 1%포인트(%p) 미만 차로 승리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들은 자신들이 이 같은 결과로 공황 상태에 빠지지 않았다면서 바이든 전 부통령의 지지율이 허니문 기간이 끝나면 떨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달 초 트럼프 대통령은 브래드 퍼스케일 선거 대책본부장과 로니 맥대니얼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의장,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 고문을 만찬 자리에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빌 슈엘트 전 미시간주 법무장관은 “대통령과 부통령이 미시간주를 자주 방문한다는 사실은 내 생각에 모두가 수학을 이해한다고 생각한다”며 “미시간과 위스콘신, 펜신베이니아와 같은 주를 가지고 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위스콘신 역시 트럼프 캠프의 특별한 관심을 받는 주다. 지난해 중간선거 이후 위스콘신에서 공화당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 라인스 프리버스 전 비서실장의 주도로 이뤄진 조사에 따르면 위스콘신에서 공화당이 풀뿌리 조직으로부터 관료 체제로 변질되면서 지역 활동가들과 연계가 약화하고 외부 컨설턴트에 무모하게 의존하는 한편 공화당에 쥐어진 기금을 당연한 것으로 여겨온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캠프 관계자들은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의 주의 공화당 지도부와 재선 전망을 논의하기 위해 펜실베이니아의 주도인 해리스버그를 방문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지난달 미시간주 방문과 지난주 위스콘신 투어를 통해 러스트벨트 지지율 굳히기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다음 주에는 펜실베이니아 허시에서 열리는 모금 행사에도 참여한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러스트 벨트 지지율 우려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블루칼라 노동자들 사이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인기가 여전히 강하다고 본다.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유세에 참석할 예정인 공화당 소속 루 바레타 전 펜실베이니아 하원의원은 2016년처럼 트럼프 대통령의 인기를 평가절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람들이 지난 선거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다면 그들은 또다시 타 버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43.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부동산 세제 개편과 검사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 등이 악재로 작용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3∼7일 전국 18세 이상 2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6%포인트(p) 떨어진 43.3%로 집계됐다. 반대로 부정평가는 53.0%로 조사됐다. 지난주 대비 2.5%p 올랐다. 부정 평가는 2주 연속 오차범위(95% 신뢰 수준에 ±2.0%p) 밖에서 긍정 평가를 앞섰다.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3.6%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지역별로는 보수 성향이 강한 영남권보다 서울에서 가장 많이 떨어졌다. 서울에서의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5.9%p 내려간 36.8%를 기록했다. 대구·경북은 29.8%, 부산·울산·경남은 38.7%로, 전주 대비 각각 5.5%p, 4.8%p 떨어졌다. 리얼미터는 "부동산 세제 개편과 형사소송법 개정 논란, 육사 쿠데타 발언 후폭풍에 더해 폭염과 경제 불안 요인까지 중첩됐다"며 "서울, 보수층, 고령층을 중심으로 이탈이 확대돼 긍정평가 하락세가 4주 연속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8월 1주차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지난 6∼7일 전국 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4.6%, 국민의힘이 37.6%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0.5%p,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7.0%p로 지난주보다는 0.4%p 줄었다. 다만 2주 연속 오차범위 밖에서 민주당이 앞서고 있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부동산 세제 개편 논란과 전당대회 당권 주자 간 계파 갈등 심화로 서울과 20대, 보수층의 지지층이 이탈하면서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국민의힘에 대해 리얼미터는 "정부 세제 개편안과 형사소송법 개정에 대한 공세로 서울, 대구·경북(TK) 및 보수층이 결집했다"면서도 "당내 징계 내홍과 지도부 실언 악재가 상쇄되면서 지지율은 횡보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조국혁신당·개혁신당의 지지도는 각각 2.9%로 집계됐다. 그 뒤를 진보당(1.5%)이 이었다. 기타 정당은 1.7%, 무당층은 9%였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8월 1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4.0%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8-10 09:57
사진
오늘 한낮 34도 무더위 계속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1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동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 부산·울산·경남남해안, 경남중·동부내륙에는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에도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무더위가 이어지자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예상 강수량은 울산·경북동해안·북동산지 20~60mm, 강원남부동해안·산지와 부산·경남남해안·경남중·동부내륙 5~40mm, 강원중·북부동해안·산지 5~20mm, 제주도 5~1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로 예상된다.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울산 24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상된다. ▲서울 33도 ▲인천 33도 ▲수원 33도 ▲춘천 32도 ▲강릉 28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2도 ▲부산 32도 ▲울산 30도 ▲제주 31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0.5~2.5m, 동해 앞바다 1.0~3.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10 06: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