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가 5일 네팔서 중국인 생존자 1명을 구조했다.
- 터널서 국적 불명 시신 1구를 수습하고 현장 수색을 이어갔다.
- 조현 외교장관은 7일까지 네팔서 협의와 면담을 진행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KDRT 설립 이후 9번째 해외 재난 생존자 구조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네팔 홍수 실종자 구조와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5일 중국인 생존자 1명을 구조했다.
외교부는 이날 댐 건설 근로자들이 피신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트리슐리강 상류의 위어댐 인근 터널에서 중국인 생존자 1명을 구조하고, 국적 불명의 시신 1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KDRT가 재난 현장에서 생존자를 구조한 것은 2007년 KDRT 설립 이후 9번째다. KDRT는 앞서 2023년 2월 튀르키예 지진 피해 현장에서 생존자 8명을 구조한 바 있다.
KDRT는 이날 오전 군 기지로 이동해 헬기를 타고 위어댐 인근 터널과 파워하우스 일대를 수색했다. 이 지역은 홍수 당시 한국인 근로자들이 머물렀던 것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한편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날 네팔을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조 장관은 7일까지 네팔에 머물며 시시르 커날 네팔 외교장관과 한-네팔 외교장관 회담을 하고 네팔에 체류 중인 한국인 실종자 가족, 한국 기업 관계자 등을 면담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면서 "네팔과 우리는 오랜 관계를 맺어온 우방"이라며 "앞으로 어떻게 재건할 것인지에 대해 네팔 정부 요인들과 논의해 보고, 한국 정부의 지원·재건 참여 방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또 "아직 소식이 없는 우리 근로자들의 가족과 만나고 함께 대책에 관해 논의해보겠다"며 "현장 구호팀과도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opent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