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청년들의 주거안정을위해 출시한 '경남 청년우대전세론'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 홍보모델이 '경남 청년우대전세자금대출 상품 출시를 알리는 안내판을 선보이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2019.5.20. |
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경남도로부터 융자추천을 받은 대출 희망자들의 약 80%가 NH농협은행 상품을 선택한 것으로 분석됐다.
경남 청년우대전세론은 일정한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이 전세자금 대출을 받는 경우 대출금 3000만원 한도내에서 NH농협은행 우대금리(0.5%이상) 등 총 3.5% 이상 이자지원 혜택으로 최저금리 0.1%가 적용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경남도와 NH농협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 BNK경남은행의 공동협약으로 지난달 25일 출시돼다.
김한술 본부장은 "도내 청년들이 주거 안정을 기반으로 사회의 핵심주체로 더욱 더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NH농협은행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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