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유성구는 희망마을가공지원센터 운영 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올해 초 수립한 ‘유성푸드플랜 5개년’ 종합계획 일환으로 지역먹거리 가공산업을 육성하고 먹거리기반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대전 유성구청 전경 [사진=유성구청] |
공모대상은 유성구에 사업장을 둔 제과·제빵, 또는 반찬 가공 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이다. 구는 지역먹거리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
신청 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문의는 전화(611-2818)로 하면 된다.
유성구 관계자는 “센터는 제과·제빵실, 반찬가공실, 인큐베이팅실(조리교육장) 등의 조리시설을 갖춰 로컬푸드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가공이 가능하며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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