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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연고점 경신 릴레이…환율 1189.4원 상승 마감

기사입력 : 2019년05월14일 17:03

최종수정 : 2019년05월14일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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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14일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9원 오른 1189.4원에 장을 마감해 52주 최고치를 경신했다. 2년4개월래 최고치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2.8원 오른 1190.0원에 장을 시작했고, 장중 한때 1184.7원까지 내린 뒤 다시 반등했다.

14일 환율 추이 [자료=코스콤CHECK]

미중 무역협상이 결국 타결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면서 환율 상승을 제한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이 보복관세 부과를 밝혔으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3~4주 안에 무역협상에서 성공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중국 당국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정책 기대감이 더해져 위안화 약세폭도 제한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단기적으로 미중무역분쟁 우려가 지속하면서 원화 약세 흐름을 보일수 있으나, 관망세가 강해지면서 환율 상단을 제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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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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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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