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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웨스턴 컨퍼런스 파이널 2차전 승리를 거둔 세인트루이스 선수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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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 던(맨 오른쪽)이 2피리어드에서 골을 성공시켰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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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 로건 쿠튀르(오른쪽 위)가 멀티골을 넣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캘리포니아 미국=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기자 = 세인트루이스 블루스가 산호세 샤크스를 꺾고 균형을 맞췄다.
세인트루이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의 SAP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웨스턴 컨퍼런스 파이널 2차전에서 산호세 샤크스를 상대로 4대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를 거둔 세인트루이스는 시리즈 전적 1승1패로 균형을 이뤘다.
세인트루이스는 1피리어드에서 자덴 슈워츠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2피리어드에서도 4분16초에 터진 빈스 던의 골로 2대0을 만들었다. 그러나 산호세의 로건 쿠튀르가 곧바로 멀티골을 성공시켜 2대2 균형을 맞췄다.
2피리어드 종료 직전 로버트 보투조의 골로 3대2 리드를 잡은 세인트루이스는 3피리어드에서 오스카 선드키비스트의 쐐기골로 승리를 거뒀다. 2019.05.14.
taeh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