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가브리엘 란데스코그가 오버타임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산호세 샤크스의 티모 마이어(왼쪽)와 콜로라도 가브리엘 란데스코그가 몸싸움을 펼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콜로라도 선수들이 승리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서울=뉴스핌] 김태훈 수습기자 = 콜로라도 애벌랜치가 시리즈를 최종전까지 끌고갔다.
콜로라도 애벌랜치는 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펩시 센터에서 열린 2018~2019시즌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플레이오프 2라운드 6차전에서 산호세 샤크스를 4대3으로 꺾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2승3패로 플레이오프 탈락 위기에 몰린 콜로라도는 이날 승리를 거둬 균형을 이뤘다. 양팀은 최종전을 통해 3라운드 진출팀을 가린다.
1피리어드에서 골을 기록하지 못한 양팀은 2피리어드에 2점, 3피리어드에 1점씩을 뽑았다. 결국 5분 동안의 오버타임(OT)으로 넘어간 경기에서 콜로라도의 가브리엘 란데스코그가 결승 골을 성공시켜 승리를 거뒀다.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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