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14일 깨끗한나라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충청남도에 2000만원 상당의 기저귀 134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청 도지사실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최병민 깨끗한나라 회장,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기부된 기저귀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 및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영유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혼모 가정과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생리대를 기부했으며, 지난 3월에는 대전시를 통해 아동 및 장애인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생리대와 기저귀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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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병민 깨끗한나라 회장,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9.05.14 [사진=깨끗한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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