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공정거래

속보

더보기

한진그룹 "차기 총수는 조원태"…공정위에 자료 제출

기사입력 : 2019년05월13일 18:06

최종수정 : 2019년05월13일 18:0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정위, 서류 검토 거쳐 15일 발표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한진그룹이 조원태 한진칼 회장을 차기 총수로 적시한 자료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했다.

13일 공정위에 따르면 한진그룹은 이날 오후 공정위에 조원태 한진칼 회장을 한진그룹 동일인(총수)으로 하는 차기 동일인 변경 신청서를 제출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관련 서류를 받았다"며 "검토를 거쳐 15일 예정대로 대기업 집단 및 동일인 지정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매년 대기업집단 선정 결과를 발표하며 이른바 총수로 불리는 동일인을 지정한다. 동일인은 대기업 그룹을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기업인이다.

한편 공정위는 올해 대기업집단지정 현황을 지난 9일까지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한진그룹 자료 제출이 늦어지면서 15일로 미뤘다. 이에 고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 자녀 조원태‧현아‧현민 등 유족 사이의 재산 상속을 둘러싼 갈등설이 불거졌다.

공정거래위원회 [뉴스핌 DB]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