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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 발사에도 세계식량계획 "식량지원 계속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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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소리(VOA),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인용 보도
"北 단거리 미사일 발사를 인도적 지원과 분리해야"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은 9일 "북한의 최근 단거리 미사일 발사를 인도적 지원과 연계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WFP 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소의 제임스 벨그레이브 대변인은 8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보낸 이메일에서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가 국제사회의 대북지원에 미칠 영향'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밝혔다.

영양 실태 조사를 받기 위해 모여 있는 북한 고아원 수용 아동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WFP와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 전문가 등에 따르면 북한은 최근 10년 내 최악의 식량난을 겪고 있다.

WFP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전체 식량 생산량은 495만1000톤으로, 이는 2017년에 비해 50만3000톤 줄어든 수치다.

이에 따라 북한 당국은 오는 상반기에 20만톤의 식량을 수입하고 40만톤의 조기 수확을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오는 7월 기준 1인당 식량 배급량이 하루 표준 550g에 크게 못 미치는 310g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지난 2월 김성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대사가 유엔에 식량지원을 요청하면서 알려졌다.

지난달 유엔의 북한주재 조정관인 타판 미슈라 역시 성명서를 통해 "북한 인구 2500만명 중 6.6%인 380만명 가량이 심각한 식량 부족 상태에 놓여 있고 44%인 1100만명이 영양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벨그레이브 WFP 아태지역사무소 대변인은 "WFP의 북한 내 구명 활동이 가능하도록 국제사회가 계속 인도주의를 정치에서 분리하기를 희망한다"며 "WFP는 북한 내 아주 위급한 인도적 지원과 취약한 어린이·여성을 더 도울 수 있게 하는 모든 대화나 진전된 신호를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영양실조에 시달리는 북한 어린이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일각선 'WFP 조사, 신빙성 높지 않아' 지적도
    WFP "오해에서 비롯된 지적…국제 표준 기준에 따라 순조롭게 조사"

일각에서는 북한 장마당의 곡물 가격에 큰 변동이 없고 과거 유엔이 북한 식량 위기에 한 경고들 중 부정확한 사례들도 있어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심지어 WFP의 실사단이 최근 방북해서 실시한 식량지원 실태조사의 신빙성이 그다지 높지 않다는 주장까지 나온다.

오스트리아 빈 대학의 루디거 프랑크 교수는 최근 자신의 SNS에 "WFP가 공개한 실사단의 평가 지역 표본을 보면 겨우 12개군에 54가구로 지난 2013년에 비해 방문지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벨그레이브 대변인은 "표본 지도를 전체 방문 활동 지역으로 오해해 비롯된 것"이라며 "실제로는 지난해 11월과 지난 4월 사이에 모두 9개 도의 37개 군에 있는 179 가구를 방문해 식량 상황을 평가했다"고 반박했다.

벨그레이브 대변인은 이어 "올해 WFP는 보다 광범위한 지역에서 전 세계에 적용되는 표준 기준에 따라 식량 상황을 평가하고 있다"며 "현지 농부와 경작지, 협동농장 분조원들, 도시와 시골의 가구, 북한 정부 관리들, 인도주의 파트너들을 면담하고 탁아소와 배급소, 식료품점 등을 방문해 포괄적으로 식량 상황을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조사를 통해 얻은 지식은 전례가 없는 것"이라며 "식량 평가 조사가 순조롭게 이뤄졌다"고 거듭 강조했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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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영상 공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의 예선 진출자 10팀의 영상이 24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국내 참가자는 개똥(류진), 마틴(MARTI:N), 박희주, 차밍(Mingi Cha), 김승주(캐치)이며, 해외 참가자는 제이엑스알(JXR, 태국), 앨리스(Alice, 러시아), 하린(Harin, 독일), 젤리캣(JELLYCAT, 미얀마), 케이시야 탄(Keisya Tan, 인도네시아)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예선에서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원자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국내 참가자인 개똥(류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가창했으며, 마틴(MARTI:N)은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을 선보였다. 박희주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베이비몬스터의 '위 고업(WE GO UP)'을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차밍은 지코의 '터프쿠키(Tough Cookie)'를, 김승주(캐치)는 캔트비블루(Can't be blue)의 '첫 눈에 널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와 롱샷(LNGSHOT)의 '문워킨(moonwalkin')'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해외 참가자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제이엑스알(JXR)은 언차일드의 '언차일드(UNCHILD)'를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선보이며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앨리스는 베이비몬스터의 '드림(Dream)'을, 하린은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젤리캣은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케이시야 탄 역시 전소미의 '덤덤(DUMB DUMB)'으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 개똥(류진)은 JTBC '싱어게인2' 27호 가수 출연, Mnet '포커스' 출연, TBS '박스가왕 왕중왕전' 최종 우승 등 화려한 방송 이력을 가진 지원자다. 박희주 역시 영종청소년가요제(장려상), 광주시민가요제(대상), 용인명품가요제(장려상), 전국호수예술제(우수상) 등 여러 가요제를 휩쓴 인재다. 차밍(Mingi Cha) 또한 대구 끼페스티벌에서 12팀 중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국내 참가자 중 2~10위에게는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와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등 다채로운 특전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문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참가자들의 성장을 도울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4주에 걸쳐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된다. 진출자들은 앞으로 2주간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한 평가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난다. taeyi427@newspim.com 2026-06-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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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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