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핌] 오영균 기자 =충남 계룡시는 오는 7월 문을 여는 ‘계룡시니어클럽’을 운영할 민간 수탁기관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시니어클럽은 노인들의 생애경험 및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하고 환경을 조성해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생산적인 노인사회활동을 만들어가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다.
계룡시청 전경 [사진=라안일 기자] |
시는 전문인력을 갖추고 시니어클럽을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할 민간 수탁기관을 오는 17일까지 모집공고하고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접수를 받는다.
수탁기관은 센터 운영, 지역 특성 적합한 일자리 발굴 및 운영, 노인인력 활용을 위한 교육 등의 업무를 위탁받아 2019년 7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자격은 지역사회복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경험 및 사업수행능력이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로 충남도에 법인 주사무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법인 및 단체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시청 행정복지국 가족행복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재정능력, 공신력, 사업수행능력,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840-22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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