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NH투자증권은 모바일 브랜드 나무를 통해 전용 ELS 상품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로고 = NH투자증권] |
나무 전용ELS인 NH투자증권 'ELS 18016호'는 최소가입금액을 10만 원으로 낮춰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제고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상품은 △니케이225지수(NIKKEI225)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지수(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연 5.01%(세전) 수익률에 만기는 3년이다.
4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도 돌아온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4, 8, 12개월), 85%(16, 20, 24개월), 80%(28, 32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5.03%(연 5.01%, 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다만 만기 시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최초 기준가격의 7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만 원 이상 10만 원 단위다.
신상품 출시와 함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나무 전용 ELS 가입 시 가입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현금이 지급된다. 1억 이상 가입고객은 100만 원, 1억 미만은 가입금액의 1%, 100만 원 미만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각각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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