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핀크·SKT와 디지털금융 업무협약

기사입력 : 2019년05월07일 14:58

최종수정 : 2019년05월07일 14:59

3사 역량 결합해 디지털 사업모델 발굴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DGB대구은행은 7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핀크, SK텔레콤과 디지털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은행의 상품 및 고객관리 역량, 통신사의 고객기반 및 빅데이터 역량, 핀테크 회사의 자산관리를 결합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금융 관련 기업 노하우 및 아이디어 공유, 핀테크 기술 발전과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으로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김태오 대구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화 고객 저변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추진해 디지털금융 분야에 차별화되는 다양한 서비스 개발 및 사업범위를 확대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CI=DGB대구은행]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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