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업무협약(MOU)을 갖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농산물의 물류 효율화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 및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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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농업기술센터-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MOU체결[사진=남원시청] |
또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유통, 국내외 가격변동 등 유통환경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의 농업경영체 조직화 및 신기술보급 컨설팅을 통한 농업인의 기술향상과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의 통합 마케팅 및 산지유통의 활성화가 합쳐져 남원시농업 경쟁력 향상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협약 내용은 △연구개발 성과와 기술정보 공유로 농가소득증대 △농업경영체 조직화, 교육, 신기술보급 컨설팅 △지역특화작목 발굴 및 친환경농업 육성 △6차산업화 및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연구개발과 기술지원 △농산물 유통 및 유망품목 발굴을 통한 농가소득증대 △기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에 관한 협력 등이다.
kjss59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