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파푸아뉴기니 동부서 7일(현지시간) 오전에 규모 7.2 강진이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미국지질조사국(USGS)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진은 북동부 모로베주의 항구도시 라에에서 남서쪽으로 66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27km다.
아직까지 인명과 재산 피해 신고는 없다.
태평양 지진해일 경보센터는 지진 후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알렸다.
파푸아뉴기니 모로베주의 항구도시 라에 [사진=구글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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