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개발공사는 2일 강진군 다산박물관에서 간부급과 올해 신입사원을 포함한 2차 교육대상 직원 74명이 반부패 교육과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남개발공사 직원 강진다산박물관서 청렴교육 실시. [사진=전남교육청] |
이날 청렴특강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강사인 한국투명성기구 광주전남지역본부 신영용 사무총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후 김대준 감사실장의 청렴도 개선안에 대한 제안발표에 이어 부패취약분야 발굴을 위한 8개조 분임토의도 이뤄졌다.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반부패·청렴서약식과 현장체험 교육을 통해 공사의 반부패․윤리경영을 통해 도민에게 투명하고 공정한 공기업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 최우수 평가등급을 받자"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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