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자원봉사 정책 시민제안 플랫폼 ‘자원봉사 V-생각 한마당’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시민 누구나 자원봉사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공감‧토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사진=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홈페이지 화면 캡쳐] |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자원봉사지원센터홈페이지(www.djv1365.or.kr) ‘자원봉사 V-생각 한마당’ 메뉴를 통해 본인 인증 후 직접 작성할 수 있다. 또한 이메일 및 방문 접수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으로 접수된 제안은 부서검토와 필요시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자원봉사 정책 및 사업에 반영하고 우수 제안자에 대해서는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다.
강영희 대전시 공동체정책과장은 “자원봉사는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사회 통합과 공동체 회복을 일구는 원동력이며 사회 과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대안”이라며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소중한 의견을 많이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