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교재·교구 활용으로 학교현장 가스안전 교육 강화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한국가스안전공사와‘가스안전 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
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가스안전 교육 지원 업무협약’은 경기지역 학생과 교직원 대상 가스안전교육 강화, 가스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상호 교류·협력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 내용은 서울시교육청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간 협약체결도 동일하다.
업무협약에는 △학생 가스안전 체험프로그램을 위한 교류·협력 △학교 가스안전교육을 위한 홍보·강사요원 파견 △VR체험, 동영상자료 활용 등 최신 가스안전 교재·교구 개발과 활용 등이 포함됐다.
이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은 2014년 세월호 사건을 겪으면서 학생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조직개편을 통해 안전국을 만들었다”면서 “학생들이 직접 매뉴얼을 만드는 교육을 통해 스스로 위험상황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대처능력을 기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