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속 여성캐릭터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마블 신작 '어벤져스:엔드게임'이 세계적 흥행기록을 작성 중인 가운데, 극중 여성 캐릭터들의 단체사진이 시선을 끈다.
마블 인기 캐릭터 아이언맨(토니 스타크)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벤져스:엔드게임' 속 여성 캐릭터들과 함께 한 점심식사 상황을 공개했다.
[사진=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인스타그램] |
사진 속에 담긴 '어벤져스:엔드게임' 속 여성 캐릭터들은 총 9명. 우선 영화 '아이언맨' 시리즈에서 토니 스타크의 비서 겸 연인으로 눈도장을 찍은 페퍼(기네스 팰트로)가 눈에 띈다.
[사진=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인스타그램] |
여기에 캡틴 마블(브리 라슨),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오코예(다나이 구리라), 가모라(조 샐다나), 맨티스(폼 클레멘티에프), 네뷸라(카렌 길런), 슈리(레티티아 라이트), 와스프(에반젤린 릴리)도 참석했다. '아이언맨' '앤트맨과 와스프' '캡틴 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블랙팬서' '어벤져스' 시리즈의 주요 여성 캐릭터들이 총출동한 셈이다.
한편 '어벤져스:엔드게임'은 국내 개봉 8일째인 1일까지 총 824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극장 흥행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