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미세먼지 감축을 통한 대기질 개선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무공해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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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청 전경 [사진=양상현 기자] |
시는 올해 29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최대 16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차종은 환경부가 인증·고시한 차량으로 볼트, 아이오닉, SM3, 니로 등이다.
희망자는 전기자동차 제조판매 대리점을 통해 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동두천시청 환경보호과에 신청하면 된다.
전기자동차는 휘발유 차량에 비해 연료비가 10분의 1 수준이며 고속도로 전 구간 하이패스 사용 시 50% 할인된다. 동두천시 공영주차장 활용 시에도 주차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