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아이투자 광고

속보

더보기

수소 전기차로 패러다임 이동..자동차 산업 유망기업은?

기사입력 : 2019년04월24일 10:01

최종수정 : 2019년04월24일 10:04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정부가 미래형 자동차를 ‘중점육성 산업’으로 선정했다. 수소차를 비롯한 친환경차 산업에 정부 지원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현대차도 수소차에 역량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2030년 수소전기차 연간 생산량 50만대를 목표로 삼고, 지난 12월 충주 현대모비스 공장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설비 확충을 시작했다. 울산시 또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브랜드 ‘넥쏘’를 올해 1000대 보급해 세계 최고 수소도시 건설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이에 아이투자가 새로운 자동차 시대에 꼭 짚어 봐야 하는 포인트를 알아보고, 주요 기업을 살펴보는 ‘업종분석 1편: 자동차, 타이어’ 강의를 준비했다.

☞ 자동차 업종분석 강의 자세히 보기 (http://bit.ly/industry_car)

자동차 섹터 베스트 애널리스트인 유지웅, 장문수 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했다. 유지웅 애널리스트는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를 거쳐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자동차 섹터 분석을 담당하고 있다. 2015년~2018년 한국경제, 매일경제 등에서 자동차 부문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장문수 애널리스트는 키움증권, 유진투자증권에 이어 현대차증권에서 자동차 산업을 분석한 베테랑 연구원이다. 2016~2017년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선정됐다. 2016년 장문수 애널리스트가 낸 저서 ‘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스마트카에 투자하라’가 업계 호평을 받기도 했다.



강의는 5월 11일, 18일 이틀간 오전 10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1주차는 타이어 산업 밸류체인, 기업 분석 방법, 시장 전망 등을 집중적으로 파헤칠 예정이다. 2주차에는 자동차 산업의 개요와 친환경차 시대의 도래에 따른 변화, 현대자동차 그룹의 현황과 주요 이슈, 그리고 자동차 업종 주요 종목별 분석 강의가 이뤄진다.

[1주차]
1. 산업 분석 기초: 타이어 산업 분석 기초를 위한 시장 Overview
- 용도별/지역별 수요
- 업체별 점유율
- 원재료 구성
- 유통채널
- OE 타이어
- RE 타이어

2. 산업 전망: 타이어 시장 전망
- 수요 전망 (지역별, 용도별, 인치별)
- 천연고무 전망

3. 기업 분석 기초: 주가 전망을 위한 Tool
- 타이어 기업의 이익 구조
- 타이어 업체의 Valuation
- 글로벌 타이어 업체의 전망과 시사점

4. 기업 분석: 국내외 타이어 업체 분석과 전망
- 한국타이어
- 넥센타이어
- 브릿지스톤
- 미쉐린
- 굿이어

[2주차]
1. 자동차 산업의 개요
- 글로벌 자동차 시장 전망
- 공유자동차와 자율주행의 부각

2. 친환경차 시대의 도래에 따른 변화
- 전기차 시장과 수소차 시장의 개화
- 친환경차 시대의 신규 진입업체의 부각

3. 현대자동차 그룹의 현황과 주요 이슈
- 2012년 이후 현재까지 현대차그룹의 현황
- 턴어라운드를 준비하는 2019년

4. 자동차 업종 주요 종목별 분석

수강문의 ☎ 02-723-9093

☞ 현직 베스트 애널리스트 업종 세미나 신청하기 (http://bit.ly/industry_car)



이 기사는 뉴스핌과 아이투자(www.itooza.com)의 AI뉴스 작성 알고리즘인 뉴스봇(NewsBot)이 실시간으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덕수, 대선 출마 여부에 "노코멘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에 대해 "맞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 대행은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양측이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한국을 지금의 모습으로 만드는 데는 미국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한국전쟁 이후 미국은 원조, 기술이전, 투자, 안전 보장을 제공했다. 이는 한국을 외국인에게 매우 편안한 투자 환경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대행은 미국과의 통상 협상에서 한국의 대미 무역 흑자 축소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2025.03.24.gdlee@newspim.com 한 대행은 "협상에서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와 상업용 항공기 구매 등을 포함해 대미 무역 흑자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며 "조선업 협력 증진도 미국이 동맹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FT는 "비관세 장벽을 낮추는 방안도 논의될 수 있다"고 한 대행이 언급했다고 전했다. 한 대행은 협상 과정에서 "일부 산업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면서도, 양국 간 무역의 자유가 확대되면 "한국인의 이익도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FT는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 여부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재협상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 대행은 6·3 대통령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며 "노코멘트"라고 답했다. nylee54@newspim.com 2025-04-20 13:43
사진
호미들 중국 한한령 어떻게 뚫었나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한한령'(限韓令, 중국의 한류 제한령)이 해제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나라 가수가 중국에서 공연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8일 베이징 현지 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3인조 래퍼 '호미들'이 지난 12일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공연을 펼쳤다. 반응은 상당히 뜨거웠다. 중국인 관객들은 공연장에서 호미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음악에 맞춰 분위기를 만끽했다. 공연장 영상은 중국의 SNS에서도 퍼져나가며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국적 가수의 공연은 중국에서 8년 동안 성사되지 못했다.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BTS도 중국 무대에 서지 못했다. 때문에 호미들의 공연이 중국 한한령 해제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호미들 공연이 성사된 데 대해 중국 베이징 현지 문화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은 공연이 소규모였다는 점과 공연이 성사된 도시가 우한이었다는 두 가지 요인을 지목했다. 호미들이 공연한 우한의 우한칸젠잔옌중신(武漢看見展演中心)은 소규모 공연장이다. 호미들의 공연에도 약 600여 명의 관객이 입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에서 800명 이하 공연장에서의 공연은 정식 문화공연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중국에서는 공연 규모와 파급력에 따라 성(省) 지방정부 혹은 시정부가 공연을 허가한다. 지방정부가 허가 여부를 판단하지 못할 경우 중앙정부에 허가 판단을 요청한다. 한한령 상황에서 우리나라 가수의 문화공연은 사실상 금지된 상황이었다. 호미들의 공연은 '마니하숴러(馬尼哈梭樂)'라는 이름의 중국 공연기획사가 준비했다. 이 기획사는 공연허가가 아닌 청년교류 허가를 받아서 공연을 성사시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우한시의 개방적인 분위기도 공연 성사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우한에는 대학이 밀집해 있으며 청년 인구 비중이 높다. 때문에 우한에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다. 게다가 젊은 층이 많은 만큼 우한에서는 실험적인 정책이 시행되어 왔다. 우한시는 중국에서는 최초로 시 전역에서 무인택시를 운영하게끔 허가하기도 했다.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파격적인 정책이 발표되는 우한인 만큼, 한한령 상황임에도 호미들의 공연이 성사됐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베이징의 한 문화업체 관계자는 "우한시가 개방적이라는 점에도 불구하고, 호미들의 공연은 소극적인 홍보 활동만이 펼쳐지는 한계를 보였다"며 "공연기획사 역시 한한령 상황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현지 문화콘텐츠 업체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한국의 최정상급 가수가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어서 빨리 한한령이 해제되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한한령이 해제될 것이라는 시그널은 아직 중국 내에서 감지되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호미들의 중국 우한 공연 모습 [사진=더우인 캡처] ys1744@newspim.com 2025-04-18 13: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