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철강

속보

더보기

[종합] 현대제철, 원자재가 상승에 1Q 영업익 27% '뚝'…가격 인상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자동차강판·조선용 후판 가격 협상
원가 절감·고부가 제품 판매로 수익성 ↑

[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현대제철이 철광석 등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에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0% 가까이 감소했다. 원가 절감과 제품 가격 인상을 추진해 스프레드(원재료와 제품 가격 차이)를 확대하고 고부가 제품 판매를 확대하는 등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조715억원, 영업이익 212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순천 3CGL 가동률 상승 등으로 판재류 중심의 공급 물량이 증가하고 판매단가가 개선됨에 따라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하지만 원재료 가격 급등으로 인한 부담에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6% 감소했다.

함영철 현대제철 영업본부장(전무)은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원료 가격을 시장에 전가 못한 것이 1분기 실적을 대변해준 것"이라며 "전사적으로 원가 절감하고 원료가 상승분을 시장에 전가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현대제철은 현재 자동차 강판과 조선용 후판 가격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함영철 전무는 "원료가 상승으로 인한 30달러 인상에 대한 부분을 자동차 쪽에 제시했다"며 "매주 만나서 협상하고 있지만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자동차 강판은 국내 가격은 협상 중이며, 해외 가격은 5월부터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인상 요인을 30~40달러 수준으로 협상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선사와의 후판 가격 협상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현대제철은 컨콜을 통해 조선사에 후판 원가 상승요인 30달러를 제시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함 전무는 "중국이 전분기 계약 대비 40달러 정도 인하된 가격으로 조선사들과 타결해 악재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현대제철은 고부가 제품 판매 증대와 원가경쟁력 확보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원·부재료 구매시기 조정과 조달시장 다원화 등으로 시장대응력을 제고하고 신규설비 가동률을 높여 생산성을 향상시켜 원가절감을 추진하고 있다.

 

likey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