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홍형곤 기자 이은지 아나운서 =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을 방문하며 '외교 강행군'을 펼쳤다.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중앙아 3개국과 실질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수주활동 및 애로사항 해소를 적극 지원했다. 총 24개 프로젝트 130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수주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또 우즈베키스탄에서 120억달러, 카자흐스탄에서 32억달러에 상당하는 협력사업의 제안도 있었다.
문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중 최초로 우즈베키스탄 알마티를 방문, 고려인 동포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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