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북구는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와 업무협약으로 개설한 ‘생활형 기술과정-자동차 기초정비교실’이 최근 종강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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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와 부산 북구청이 함께하는 자동차 기초 정비교실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종강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북구청 제공] 2019.4.30 |
이번 강좌는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자동차과 지도교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구민을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자동차 각종 안전점검과 자동차 구조알기 등 이론 수업과 실습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한 수강생은 “지난해 뉴스에서 자동차 운행 중 불이 나는 사건을 자주 접하였는데 이번 강좌를 통해 자동차의 안전사고에 대한 원인과 예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이번 강좌를 진행한 결과 생활 기술 분야에 대한 주민들의 평생학습 기대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면서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술 콘텐츠를 평생학습과 접목하여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chosc5209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