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오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11일 간의 일정으로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6건과 동의안 6건 등 모두 32건의 안건심의와 함께 시정질의 및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현장방문 등 의정활동을 펼친다.
부산시의회 8대 전반기 본회의장 [사진제공=부산시의회] 2019.3.25 |
30일 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임시회에서 원안가결 됐으나, 부산시로부터 재의요구된 '부산광역시 공공기관 임원 보수기준에 관한 조례안'을 재의결할 예정이다.
5월 1일부터 7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실·국·본부의 조례안 및 동의안에 대한 안건 심사와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8, 9일 열릴 2·3차 본회의에서는 김민정 의원의 ‘방사능방재계획 및 훈련계획, 고준위 핵폐기물 처리 대책’ 등 모두 7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합리적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10일에는 4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동의안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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