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홍형곤 기자 = 정부는 오는 27일 판문점에서 개최하는 ‘4.27 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행사 계획서를 지난 22일 북측에 통지했다. 하지만 통일부는 "아직까지 북측에서 별다른 반응이 없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미국의 태도 변화를 촉구하며 양보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푸틴 대통령과의 확대회담에서도 교착 국면에 대한 책임을 미국에 돌리며 "차후 태도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미국을 압박했다.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큰 5월 말 이전 4차 남북 정상회담을 개최하겠다는 구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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