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무주군이 반딧불이의 개체 수 확대를 위해 반딧불이 유충 5천여 마리와 다슬기 40kg을 방사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설천면 반디랜드 내 반딧불이 관찰지와 애반딧불이 천연기념물 보호지역 등에 27일 유충을 방사하기로 했다.
무주군은 오는 27일 반딧불이 관찰지 등에 반딧불이 유충을 방사하기로 했다.[사진=무주군청] |
무주군에서는 반딧불이 서식지 확대와 복원을 위해 매년 반딧불이 연구소를 통해 증식한 반딧불이 유충을 방사해오고 있다.
한편 이날 방사 행사에는 무주고와 안성고 연합동아리 ‘무주생태탐구 F&F’ 학생 16명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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