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6일 대전시 탄방동 소재 ‘킹덤’에서 ‘2019년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선도학교 교장, 교감, 담당교사 등 120여 명이 참석해 △SW교육 선도학교 운영 방향 △SW교육 활성화 추진 계획 △SW교육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26일 대전시 탄방동 소재 ‘킹덤’에서 열린 ‘2019년 소프트웨어(SW)교육 선도학교 관리자 워크숍’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
SW교육 필수화 지원을 위해 교육부 특별교부금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고 등 4억6000만원을 확보하여 SW교육 선도학교 46교(초 30개교·중 11개교·고 5개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정된 SW교육 선도학교는 평균 1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수업모델 개발 △다양한 학생 체험활동 △자기주도적 학생 동아리 △방과후 학교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정흥채 대전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SW교육 선도학교가 지역 내 거점 학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소프트웨어교육 필수화가 성공적으로 학교 현장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모든 초등학교에서는 소프트웨어교육을 필수로 배우며 중학교는 작년부터 필수로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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