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시, 대학‧기업과 손잡고 지역인재 육성

기사입력 : 2019년04월25일 16:45

최종수정 : 2019년04월25일 16:45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대전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열고 지역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협력사업 추진 등을 논의했다.

이날 허태정 시장과 설동호 교육감, 오덕성 충남대 총장 등 지역대학 총장,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방기봉 이사장 및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오덕성 충남대학교 총장,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교육감(왼쪽부터)이 25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전광역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에서 ‘대전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한 시-교육청-대학발전협의회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청]

협의회에서는 건양대학교를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에 포함시키는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2019년 청년정책 추진방향, 충청권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 MOU체결, 대학‧청년 일자리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같은날 열린 대전권대학발전협의회에서는 시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제정이 건의됐다.

또 대학과 연계한 시민교양대학 운영, 대전사회적경제 포럼 운영 및 사회적경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이 제안됐다.

허태정 시장은 “급변하는 시대흐름 속 지역, 대학, 기업이 미래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나가기 위해서는 협력사업의 지속적인 발굴 및 지원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 및 교육 발전을 위한 대학협력 조례를 마련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