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그래픽 디자인 부문 ...온·오프라인 아이템에 활용
[서울=뉴스핌] 권민지 수습기자 = 한화는 지난해 선보인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공식 엠블럼이 '아스트리드 어워즈 2019'에서 기업그래픽 디자인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공식 엠블럼 [사진=한화] |
아스트리드 어워즈는 미국 미디어 기업 머콤사(MerComm)가 주관하며 기업 브랜드 분야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으로 꼽힌다. 기업 광고를 받지 않고 순수하게 디자인으로만 심사해 공정성으로 유명하다.
한화의 엠블럼은 불꽃이 터지는 순간의 경이로움과 자유로움을 한국적 색채로 표현했다. 엠블럼의 중심에는 불꽃축제를 사람의 모습을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2000년부터 시작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았다. 한화는 올해도 축제 온·오프라인 아이템에 공식 엠블럼을 활용할 예정이다.
dotor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