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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북러정상회담 앞두고 푸틴 우크라 정책 비판

기사입력 : 2019년04월25일 09:29

최종수정 : 2019년04월25일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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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국무부가 24일(워싱턴 현지시간) 러시아를 향해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무부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분리주의 세력이 점령한 동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러시아 여권 취득 절차를 간소화하라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명령과 관련해 이같이 주장했다.

국무부는 "러시아는 이같은 고도의 도발적 행동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무부의 이같은 성명은 25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북러정상회담을 앞두고 나온 것이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은 25일 오후 1시(현지시간·한국시간 낮 12시) 개최될 예정이다.

미일 외교장관 회담 이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04.19. [사진= 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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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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