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38대 1 경쟁률 기록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지난 19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한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가 평균 70.1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계룡건설은 지난 24일 접수한 1순위 청약에서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는 46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3만2623명의 청약자가 몰렸다고 25일 밝혔다.
이중 전용면적 105㎡T 주택형은 당해지역 최고 경쟁률 338대 1을 보였다.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조감도. [사진=계룡건설] |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A1-6블록에 들어서는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는 지하 2층, 지상 10~25층, 8개 동, 총 494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105~130㎡로 전 가구가 대형타입이다. 계룡건설이 위례신도시에서는 물론 서울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단지다. 이 단지의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179만원이다.
분양 관게자는 "위례신도시 안에서도 서울 송파구 입지, 전매제한 4년이란는 점이 많은 관심으로 이어졌다"며 "다양한 설계 아이디어와 합리적인 분양가도 높은 경쟁률이 나타난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