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무역 대표단이 오는 30일로 예정된 중국과 무역협상 일정에 맞춰 베이징으로 간다고 백악관이 성명을 통해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이 이같이 보도했으며,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베이징으로 간다고 보도했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무역협상단 대표인 류허(劉鶴) 부총리가 오는 5월 8일 워싱턴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주 양국 무역협상에서는 "지식재산권, 강제 기술 이전, 비관세 장벽, 농산품과 서비스, 구입, 집행"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백악관은 덧붙였다.
백악관을 포함한 워싱턴D.C. 곳곳에 벚꽃이 만개했다. 2019. 03. 28.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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